네이버가 중국 스타트업에 간접 투자하기 위해 '차이나벤처스펀드I'에 33억원을 투자했다.
20일 네이버 올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9월28일 차이나벤처스펀드I에 33억원을 투자했다.
이 펀드는 지난 9월20일 네이버 외에도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텍사스퍼시픽그룹이 투자해 현재 약 3400억원(3억달러)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인공지능, 딥테크, 미디어, 콘텐츠 분야 중국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3월 중국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미래에셋글로벌유니콘에 184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4월에는 체루빅벤처스펀드에 5억원을 투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