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외바이어 초청 농산물 수출모색
보성군, 해외바이어 초청 농산물 수출모색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8.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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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우수 농특산물 수출확대에 나섰다.
 
20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 미국전역에 걸쳐 유통망을 확보하고 차와 냉동식품 등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Sho인터내셔널과 온라인 판매전문업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9일에는 미국 애틀란타 녹차 전문 도매상과 세계적인 차매니저인 Hula컨설팅 업체와 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및 수출에 필요한 국제인증발급 방법,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 설명, 개별업체 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수출 목표액 300만달러 달성을 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농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수출기반 조성, 각종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대상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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