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일 프랑스 몽투아 LNG터미널(Montoir LNG Terminal)에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오른쪽 선박)이 러시아 사베타(Sabetta)항에서 선적한 LNG를 하역해 BW의 LNG추진 LNG운반선에 선적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배는 모두 대우조선이 건조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같은 회사가 건조한 LNG운반선 2척이 동시에 LNG를 옮겨 싣는 것은 보기 드문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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