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유라시아 지역 대형건설 사업 적극 추진
희림, 유라시아 지역 대형건설 사업 적극 추진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8.11.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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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열린 각종 유라시아 관련 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일 희림에 따르면 정영균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정책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유라시아 정책포럼은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공동의 관심사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다. 이날 정 대표이사는 러시아에서 수행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경험을 발표했다. 특히 현장 성공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앞서 희림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동안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XI EURASIAN ECONOMIC FORUM IN VERONA)'에 참석했다. 공항을 통한 유라시아 연결을 주제로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유라시아는 중국·인도·러시아 등 경제대국과 신흥개발국이 몰려있는 세계인구의 75%인 45억명이 살고 있는 거대시장이다. 희림은 현지 기업들과 잠재력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유라시아 시장은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향후 현지에서 진행되는 대형 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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