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HO 사업자통장, 비대면 가입 가능해진다
신한은행 SOHO 사업자통장, 비대면 가입 가능해진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8.11.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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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비대면으로도 'SOHO 사업자통장' 신규 가입을 받는다.
 
신한은행은 16일 개인사업자 전용 계좌인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통장'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세청 사업자등록증 스크래핑 기술을 모바일뱅킹 쏠(SOL)에 적용했다. 개인사업자 고객이 별도의 서류 없이 모바일에서 약 3분만에 간편하게 사업자 전용 계좌를 신규 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자 전용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확인 등이 필요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신한은행은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비대면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한 '쏠편한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 이달 초에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제휴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쏠(SOL)'에 도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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