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연구
대웅제약,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연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11.16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웅제약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자체 신약개발 역량과 UNIS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약물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하면 신약물질 발굴과 약효 검증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효율은 높일 수 있다. 두 기관은 연구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연구인력 및 기술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빅데이터 연구와 신약개발 분석 플랫폼 개발로 혁신 신약물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다양한 신약개발 노하우를 지닌 대웅제약과 연구협력으로 신산업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