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227억원)보다 76.3% 증가한 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8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3098억원)에 비해 15.8%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639.1% 증가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건설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등 사업 분야 다각화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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