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광군제 동안 8억원 매출
코리아나 화장품, 광군제 동안 8억원 매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8.1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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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의 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은 광군제 당일인 11월11일 '타오바오(TAOBAO)', '징동(JD.com)', '카올라닷컴(KAOLA)' 등서 하루 매출로 490만위안(약 8억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371% 늘어난 역대 최대치"라며 "광군제에 앞서 중국 왕홍 중심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모구지에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마케팅을 전개한 점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코리아나는 이번 광군제에서 앰플엔의 인기 제품 '펩타이드샷 앰플' 2만여 개와 '히알루론샷 2종 기획' 2만여 세트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이중 히알루론샷 2종 기획은 광군제 시작 전부터 구매 예약 대기자 2만건을 초과해 중국 시장 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앰플엔 브랜드의 글로벌 수출 수치가 전년대비 올해 15배 증가해 목표를 달성했다"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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