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플랫폼, 누적가입자 910만 넘어서
신한금융플랫폼, 누적가입자 910만 넘어서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8.11.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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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 누적 고객 가입자 수가 91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금융은 12일 신한플러스를 통합한 지 100일 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원 신한(One Shinhan)'과 '디지털 신한(Digital Shinhan)' 전략의 일환으로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과 모바일 플랫폼 '신나는 한판'을 결합했다.

신한플러스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00여개 주요 서비스와 다양한 포인트 활용 서비스를 탑재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그룹 통합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 '스마트대출마당', 빅데이터 활용 맞춤 상품 제안 시스템 '금융큐레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신한플러스에서 받을 수 있다.

또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동남아 6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그랩 택시서비', 방콕, 오사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리어 배송서비스', 소액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신한플러스를 대표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출시 100일을 기념해 하루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퀴즈플러스'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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