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행업협회와 공동협력 사업 추진..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
아시아나, 여행업협회와 공동협력 사업 추진..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1.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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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외국인의 국내관광 수요진작을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ATA와 '방한 외국인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KATA에서 선정한 외국인 대상 우수 여행상품을 이달 중순부터 자사 해외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하나투어ITC, 코레일관광개발, 파라다이스투어, 판문점트레블센타, 코스모진 등 5개 여행사의 12개 상품이 집중 소개된다.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KATA와의 협력은 해외발 인바운드 수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KATA와의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홍보 대상 국내 여행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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