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등 사업 확대로 하반기 총 167명 최대규모 채용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등 사업 확대로 하반기 총 167명 최대규모 채용
  • 이형석 기자
  • 승인 2018.11.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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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도시기금 및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정부사업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 결과, 이번 하반기 129명, 올해 총 167명을 채용해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이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하반기 채용(129명)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인력(장애인, 국가유공자) 채용을 확대했다.

총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를 38%(49명) 채용했고, 이전지역인재는 26.3%(34명)를 채용해 법률상 이전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18%)을 초과 달성했다. 또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하고자 제한경쟁을 실시해 총 채용인원의 16%를 장애인(9명)과 국가유공자(12명)로 채용했다.

HUG는 이 밖에도 도시재생뉴딜 사업, 리스크 관리 및 빅데이터 시스템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경력직 채용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채용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한 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국민에 대한 공적 서비스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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