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엔터테인먼트, 결제 및 광고사업 호조
NHN 엔터테인먼트, 결제 및 광고사업 호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1.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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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올 3분기 매출액 3389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4.2%, 294.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페이코'와 한국사이버결제, 인크로스 등을 포함한 결제와 광고 사업 매출이 1324억원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커머스 매출은 408억원, 벅스와 코미코 등 엔터테인먼트 매출은 368억원, 기술 매출은 212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1077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요괴워치 푸니푸니'와 '컴파스'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국내 신작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등 신규 모바일 게임이 매출에 기여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삼성페이와 결합한 페이코는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게임부문은 피쉬아일랜드, RWBY 등 모바일 신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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