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아 해풍 품은 보성 쪽파 "득량만" 수확 한창
김장철 맞아 해풍 품은 보성 쪽파 "득량만" 수확 한창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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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立冬)인 7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쪽파의 주산지인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 들녘에서 쪽파 수확을 하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웰빙채소로 자리매김한 보성쪽파는 득량만 해풍을 품고 자라 그 맛이 독특하다.
 
또 비옥한 황토 흙에서 자라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에 좋다.
 
특히 쪽파는 항산화 효능이 있어 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해 변비 예방과 개선, 피로 회복에도 좋으며 각종 요리의 잡냄새를 제거해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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