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일 창원시 소재 경남도청에서 '2018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지역 행사다.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임진태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적극적으로 현장애로와 의견을 전달하고 관에서 이를 경청해 정책화하는 '소상공인 민·관연대'를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내년도 '소상공인 대회'는 경남에서 유치하길 희망한다"며 "소상공인 예산을 늘려 소상공인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9%정도 높은 경남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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