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네덜란드와 국내 양계산업 발전 힘 모은다
하림, 네덜란드와 국내 양계산업 발전 힘 모은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11.0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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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유럽 최고의 가금산업을 이끌고 있는 네덜란드와 함께 국내 양계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하림 대회의실에서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문성 부사장 등 하림 임직원과 주한네덜란드 로디 엠브레흐츠(Lody Embrechts) 대사, 에리어스(Aeres) 그룹 컨설턴트 등 일행이 하림을 방문해 양국의 가금 산업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네덜란드 일행은 하림을 방문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설치하고 있는 세계 1위 닭고기 생산시설인 스톡사 설비 점검과 엔지니어링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양국은 국내 가금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양계 기술 개발과 세계 최고수준의 양계전문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해 가금 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가금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네덜란드 정부와 네덜란드 양계 전문센터와 에리어스 그룹 등과 상호 교류를 통해 가금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면서 “선진 양계 기술 교류를 통해 하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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