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나 하진욱 대표 "한중 관광 활성화 위해 중국 기자단 초청 인천시 방문 성공적 마무리"
[피플]코나 하진욱 대표 "한중 관광 활성화 위해 중국 기자단 초청 인천시 방문 성공적 마무리"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8.11.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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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여행자페이' 활용, 중국인들이 자국에서 쓰는 방식 한국에서도 가능하게 할 것"
중국 CCTV와 업무협약을 맺은 코나 하진욱 대표/사진 우
중국 CCTV와 업무협약을 맺은 코나 하진욱 대표/사진 우

 

한-중 수교 26주년을 맞아 한동안 경색됐던 한-중간 관광산업을 정상화 시키고, 한중 교류를 활성화랄 목적으로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이 방한, 서울시와 인천광역시를 둘러봤다.

 행사를 기획한 KONA(코나/하진욱 대표)는 중국의 주요 언론사 기자단을 초청 10월 30일 인천시를 방문했다.

인천시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설명했으며, 이 자리에서 중국 주류매체 기자단은 연내 중국의 주류매체 여행전문 기자단을 한국으로 파견,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중국 기자단이 직접 체험, 취재해 중국현지에서 대대적으로 보도, 한국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KONA(하진욱 대표)와 CCTV<워아이중화>채널 운영사인 ‘쓰루주에 미디어유한공사‘(대표 전군)은 인민일보, 신화사, CCTV, 인민화보 등 중국내 20여개 매체가 참여하는 한중관광활성화 프로젝트와 관련한 업무협약과 계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코나 하진욱 대표에 따르면, 이들 중국 기자단은 연내 중국 내 20여개 주요 언론사들이 추가 방한, 전국의 주요 지자체, 대표 관광지와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골목 상권 등을 탐방, 취재하고 20여개 각 언론사별로 2회 이상 보도할 계획이다.

참여 지자체별로 별도의 여행안내 책자를 제작해 중국 전역, 철도 객실, 중국 전역의 여행사에 비치하는 등 자국 국민들에게 국영 언론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한국 관광을 알리기로 했다. 또한 후원기관(지자체), 협찬기업 등 탐방과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을 발표 했으며, 빠른 시일 내 관문도시인 인천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별로 진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KONA와 중국 주류매체 기자단은 한중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문화와 관광분야 교류를 정례적으로 추진, 1년씩 교차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진행하기로 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산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중국 국영언론사의 대대적인 취재와 보도는 정치외교적인 걸림돌을 우회하여 한중관광산업의 자연스러운 정상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ONA 하진욱 대표는 “한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관광 인프라를 결집시키고, 양질의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것이며, 여행자들이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 결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 국민이 자유롭게 오고가며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여행자페이>를 적용, 환전, 환율, 텍스리펀드, 교통카드 기능과 숙박예약 할인, 면세점 쇼핑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는 결제플랫폼은 중국의 알리페이, 위챗페이를 그대로 적용해 중국인들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방식을 여행업계 최초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한중관광산업을 넘어 세계인이 사용하는 모바일간편결제 방식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중국 시장을 내다보는 <글로벌여행자페이>는 간편성, 편의성, 유용성을 경쟁력으로, 중국의 국영언론사와 국영여행사를 홍보마케팅 창구로 활용하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돈쓰기 편한 여행’은 그동안 중국관광객 대비 국내 지출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전망이다.


한편, KONA와 CCTV 워아이중화 쓰루주에의 계약에 의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국 언론사는 인민일보, 신화사, CCTV, 중국신문사, 인민일보해외판, 환구시보, 민생주간, 중국경제주간, 중국성시보,신화사매일전신보, 중국신문주간, 중국문화보, 중국여유보, 인민화보, 인민망, 신화망, 앙시사이트, 해외망, 시장보사이트, 문화망, 여유망 등 20여개 언론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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