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정보]하남문화예술회관 ‘쿨 시네마 워터 페스티벌’
[지역문화정보]하남문화예술회관 ‘쿨 시네마 워터 페스티벌’
  • 강인범 기자
  • 승인 2009.08.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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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8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 및 회관일대에서 ‘쿨 시네마 워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 및 체험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무료 영화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상영된다. 29일에는 뤽 베송 감독의 ‘아더와 미니모이’를 관람 할 수 있으며 8월 30일에는 크리스찬 베일이 존 코너 역으로 등장하는 ‘터미네이터_미래전쟁의 시작’을 상영한다.

‘쿨 시네마 워터 페스티벌’에는 각종 물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대극장 옆 놀이마당에서는 오후 3~6시 동안 워터 바운스와 물풍선 터뜨리기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수박화채와 슬러시 등의 먹을거리도 무료 제공된다. 소극장 앞마당에서는 버블쇼,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준비하였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는 매일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2백 명을 현장 접수하여 진행된다. 재료비는 2,000원이다.

한편, 소극장 옆길에서는 각종 애니메이션 체험을 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페이스 페이팅, 캐리커쳐 체험관을 운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행사 주최 측에서는 “진행요원을 최대한으로 배치하고, 먹을거리 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다”고 밝혔다. 일부 재료비 등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하남시 내 결식아동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문의 031-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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