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럽의회 대표단과 개인정보보호 현호아 논의
네이버, 유럽의회 대표단과 개인정보보호 현호아 논의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8.11.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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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1일 유럽의회 시민자유·사법·내무위원회(LIBE) 대표단과 개인정보보호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LIBE는 유럽의회 상임위원회 중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평가 절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이번 방문은 GDPR에서 금지하고 있는 개인정보 역외이전의 예외조치를 인정하는 적정성 평가 관련 한국 정부부처와 업계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다.

클로드 모라에서 LIBE 위원장 등 5명은 네이버 한성숙 대표와 이진규 개인정보보호책임자 등을 만났다. GDPR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유럽연합과 한국의 적정성 협약이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네이버는 △PIMS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17과 27018 △SOC 2·3 등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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