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시 간편결제 사업 정착 위해 현장 방문
중기중앙회, 서울시 간편결제 사업 정착 위해 현장 방문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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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월 시범 실시 예정인 '서울시 간편결제'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가맹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가입 지원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간편 결제 서비스는 연매출 8억원 미만의 소상공인들에게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제도다.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연매출 8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도 0.5% 이하의 낮은 결제 수수료를 적용할 에정이다.

소상공인들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정책이 마련된 만큼 중기중앙회는 이번에 100여명 현장인력을 투입해 가맹점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중기중앙회 현장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 가입은 물론 전화 신청(02-3151-1200)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최복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간편결제 서비스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소비자들이 모든 점포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쳠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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