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렌즈 레이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렌즈 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8가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모드, 풀 3D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맵과 트랙, 이용자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등이 특징이다. 예약에 150만명이 참여하는 등 기대를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4일까지 3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프렌즈 레이싱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또 게임 친구 40명을 초대하는 이용자에게는 라이언 붕붕카 아이템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