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블록체인 플랫폼 팬텀, 홍콩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 시작
토종 블록체인 플랫폼 팬텀, 홍콩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 시작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8.10.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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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블록체인 플랫폼인 '팬텀'이 오는 29일부터 홍콩 거래사이트 비박스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팬텀은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등장한 3세대 메인넷 개발 프로젝트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식신의 주도로 개발됐다.

올해 상반기 하이퍼체인과 시그넘캐피탈 등 약 30개의 글로벌 상위 크립토 펀드에서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으로 맛집 정보 앱 식신 앱에서 이벤트 보상으로 팬텀 토큰을 제공하거나 전략적 제휴를 맺은 포스뱅크의 기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팬템코인으로 결제하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익 팬텀 대표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완성해 실생활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첫번째 블록체인 기술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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