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사회적 책임 위원회를 설치한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해된다.
사회적책임위원회는 기부, 후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업사회책임 활동 등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공헌과 관련된 특별 활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책임위는 미래에셋대우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된다. 최현만 수석부회장, 황건호 사외이사, 박찬수 사외이사 이상 3인의 이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최현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1위 금융투자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 및 금융 소비자와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