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오는 26일 상설할인 매장인 '시코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오픈한다.
16번째 시코르 매장인 파주점은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25~50% 상시 할인 판매하는 매장이다.
랑콤, 슈에무라, 어반디케이 등 백화점 럭셔리 화장품부터 제스젭, 클라뷰, 포니이펙트, 루나, 아임미미 등 최근 떠오르는 K뷰티까지 60여개의 브랜드를 모았다.
시코르 파주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시코르 팝소켓, 핼러윈 캔디 등 핼러윈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픈을 기념해 28일부터 3일간 시코르 화장품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열린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본부장은 "2016년 12월 신세계 대구점과 내 시코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벌써 16개 점포를 냈다"며 "백화점과 로드숍에 이어 이제는 아울렛에도 진출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16개의 점포 수를 연내 20개, 내년까지 4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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