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부문, 창업벤처스쿨 열어..청년창업 스타트업 사업 첫 삽
롯데유통사업부문, 창업벤처스쿨 열어..청년창업 스타트업 사업 첫 삽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0.2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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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사업부문에서 글로벌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롯데는 창업진흥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24일 오전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창업벤처스쿨 입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8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 사업의 첫 시작이다.

행사에는 권수용 창업진흥원 본부장,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김장규 롯데쇼핑 e커머스 부문장과 청년 창업가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교식은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가지고 있는 유통에 대한 노하우 교육 등을 통해 국내·외 유통채널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창업벤처스쿨 교육을 수료한 300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오는 10월 3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 유통사업부문 관계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0여 창업기업은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유통채널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제품개선 비용(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며 "또 국내·외 판촉전 참가 기회와 롯데 유통사업부문 입점 교육 및 멘토링 등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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