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차 전지 소재 자회사 합병 계획
포스코, 2차 전지 소재 자회사 합병 계획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8.10.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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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코켐텍과 포스코이에스엠의 합병이 내년 상반기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23일 진행된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두 회사의 기술개발 필요성과 제품 판매 고객사가 유사하다. 고객사 대응과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는 "현재까지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규모를 확정할 수 없다"면서도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이 회사(합병되는 회사)를 통해 일원화될 것이고 내년 상반기쯤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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