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법인 분리 강행..산은 동의없어, 노조는 거세게 반발
GM, 법인 분리 강행..산은 동의없어, 노조는 거세게 반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0.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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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연구개발법인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단일 법인을 쪼개 인력을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의 동의가 없어 논란이 일었고, 노조는 법인 신설 계획이 구조조정의 사전 단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GM 연구개발(R&D)법인 분리 논란과 관련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2대 주주인 산은이 적절히 대처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산은이 대처를 하고 있고 본안소송이나 법적 조치 계획도 있는 것 같다"며 "정부가 그에 대해서 전면에 나선다든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지금 단계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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