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국감..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등 주요 증인 불출석 맹탕 우려
과방위 국감..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등 주요 증인 불출석 맹탕 우려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8.10.08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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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뉴스화면 캡처
YTN뉴스화면 캡처

 

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 위원회 주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관련 기업 수뇌부중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오는 10일 국감에 나선다

다만 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된 10명 중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 투자 책임자 및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구글코리아 존리 사장, 페이스북 코리아 데미안대표는 아직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출석이 예고되고 있다 .

과방위 국감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쟁점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와 다음에 대해서는 가짜뉴스 문제와 드루킹 댓글사건등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한국당에서 드루킹 사건과 포털의 불공정성을 들어 날선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네이버 이해진 대표가 불출석함에따라 다소 김이 빠졌다

통신 분야에서는 당초 이통3사 최고 경영자를 불러 가계 통신비 이슈와 5G 추진등에 대해 여야의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였으나 이들 CEO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보여 제대로 된 국감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구글과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구글세 도입 및 국내 기업과의 각종 역차별 행위등에 대한 질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들 기업 사장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관련 질의와 답변이 활기를 얻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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