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 역량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 역량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8.09.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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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 1020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 및 복지마인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총 17회에 걸쳐 3박 4일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2018년부터는 보다 많은 교육생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인력개발원 본원에서 6개 지역교육센터(서울·경인·대전·광주·대구·부산)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이 업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의 이해 △핵심사업 이해 △행복e음 시스템 △선배와의 대화 △민원응대 교과목 등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어려움을 느꼈던 업무에 대한 해결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업무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에서는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향후 5년간 충원될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 1만2000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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