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액면분할 5:1로 조정..의료업 추가도
네이버 액면분할 5:1로 조정..의료업 추가도
  • 데일리경제
  • 승인 2018.09.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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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금액을 5분의 1로 조정,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1주 금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줄어들었다. 액면 분할 후 주식수는 보통주 3296만2679주에서 1억6481만3395주로 5배 늘어난다. 

이는 신규 투자자의 유입을 늘려 소액투자자의 거래를 활성화 시킬 전망이다
현재 1주당 70만원에 이르는 고액주가로 소액투자자들이 투자하기에는 버거웠다

액면분할로 10만원대 주가가 가능해져 거래 활성화가 예상된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웹툰·영화·소설 등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전담하는 사업을 N스토어로 분할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또 사내 부속 의료기관 개설을 위해 사업 목적에 의료업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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