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오리엔 택스와 손잡고 동유럽 사업 확대
앤더슨 글로벌, 오리엔 택스와 손잡고 동유럽 사업 확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9.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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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헝가리의 선도적 최대 독립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동유럽 지역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부다페스트에 본부를 둔 오리엔 택스(OrienTax)가 앤더슨 글로벌 연합과 협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앤더슨이 헝가리에 진출하고 이 지역 내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길을 열었다. 앤더슨 글로벌은 폴란드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동유럽에 이미 진출했고 서유럽 및 중앙 유럽에서는 기반을 다졌다.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 최고경영자(CEO)는 “오리엔 택스 파트너들은 과거에 아더 앤더슨(Arthur Andersen)과 ‘4대 회사(Big Four firm)’ 중 하나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추구하는 문화가 고객과 직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며 “상당 기간 동안 이 시장을 평가한 결과 오리엔 택스가 가장 뛰어난 회사로 나타났다. 회사가 중앙 및 동유럽 지역 사업을 구축함에 있어 헝가리는 중요한 시장이다. 오리엔 택스는 우리와 잘 맞으며 이처럼 우수한 그룹이 우리 진영에 합류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카롤리 래드나이(Karoly Radnai) 파트너와 죄르지 세켈리(Gyorgy Szekely) 파트너가 이끄는 오리엔 택스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과 헝가리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헝가리 최대 독립 세무 서비스 업체이다. 헝가리에서 선도적 회사로 인정 받고 있는 오리엔 택스는 농업, 제약, 에너지, 금융, 통신, IT(정보기술) 등 광범위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스포츠와 영화 업계를 대상으로 세무 전문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카롤리 래드나이 파트너는 “우리는 고객들을 위해 글로벌 솔루션을 확보하기를 항상 바라왔는데 앤더슨이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근접한 고객 서비스와 문화를 갖고 있다. 고객들이 전문성, 전문 지식 및 신뢰성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앤더슨을 선택하는데 불안감이나 의구심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죄르지 세켈리 파트너는 “앤더슨은 최고 중의 최고 세무 자문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길고 매우 풍부한 역사를 갖고 있다. 전세계 고객들이 전통적 세무 자문 업체들에게 기대하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낳은 산업을 구축하고 있는 그룹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 세무·법무 전문가로 이뤄진 법적으로 단독적이며 독립적인 회원사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현재 전세계에 35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111개 이상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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