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이승찬기자]SK텔레콤이 소중한 고객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신청서 돌려드리기 캠페인’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펼친다.
'신청서 돌려드리기 캠페인'은 개인, 고객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이 기간에 맞춰 대리점, 지점 등에서 SK텔레콤에 가입등, 각종 신청 업무를 처리하고 신청서 원본을 돌려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명씩 총 4명에게 현금100만원의 경품, 매주 5명씩 총 85명에게 현금10만원의 경품, 매주 100명씩 총 1,700명에게 12,000원 상당 파리바게뜨 상품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서 원본 소지 고객만 경품 혜택을 받을수있다.
또한, 테크노마트 등 전국의 이동전화 매장이 밀집해 있는 장소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판매원을 선정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영규 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대리점 교육과 점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제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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