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한국 진출
엔터테인먼트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한국 진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8.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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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기 위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이자 플랫폼인 XMAX(이하 엑스맥스)가 국내 거래소 코인레일에 상장한다. 코인레일은 8월24일 공지사항을 통해 공식적으로 XMAX 상장을 발표했다.

엑스맥스는 ‘갤럭시 멀티체인 네트워크(Galaxy Multichain Network)’ 구조로 사용자 친화적인 고성능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좀더 쉽게 Dapp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ll-in-one 개발 에코시스템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을 위한 블록체인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XMAX Studio 개발자툴로 소규모 프로젝트가 사용자 기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커뮤니티 기능에 중점을 두고있다. 이 아이디어로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 투표를 통해 개발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별도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소규모 개발자 사이에 존재하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엑스맥스는 최근 연이은 한국 방문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다. 1일 개최된 Blockchain X Industry #3 밋업에서 투자자들에게 프로젝트를 알렸고, 더불어 후오비 카니발 참석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인레일에 상장되는 토큰은 XMAX 시스템에서 사용가능한 ERC-20기반의 XMX 토큰이며, 입출금 지갑이 오픈되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상태이다.

최근 연이은 행보를 보인 XMAX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맥스 개요

XMax는 차세대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규모의 확장이 필요한 엔터테인먼트 DAPP(탈중앙화된 앱)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지형을 바꿔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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