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김학렬의 ‘서울이 아니어도…’ 예약판매 새롭게 1위 등극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의 ‘서울이 아니어도…’ 예약판매 새롭게 1위 등극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8.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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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의 ‘서울이 아니어도…’ 예약판매 중 새롭게 1위 등극

[데일리경제]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국내 최고의 입지 전문가 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부동산 팟캐스트 진행자 김학렬의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가 예약판매 중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서울이 아니어도…’는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와 ‘서울 부동산의 미래’에 이어 빠숑의 현장 경험과 부동산 전문 지식을 담아낸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시리즈 3부작 완결편이다.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지난 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여름 휴가철 막바지를 맞은 가운데 신간 소설 및 에세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자리했다. 공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해리’ 1편은 전 주 대비 한 계단 내려가 6위에 머물렀고, 2편은 10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00만부를 돌파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각각 한 계단씩 떨어진 7위와 8위로 다소 주춤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9위를 유지했고,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메시지와 삽화를 통해 삶을 그리는 법을 일러주는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는 한 계단 올라 13위에 안착했다.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두 계단 내려간 17위를 차지했고, 우화 속 주인공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길 권하는 류시화 작가의 신작 ‘인생 우화’는 전 주보다 세 계단 떨어진 19위다. 영화 ‘미쓰홍당무’, ‘비밀은 없다’로 유명세를 얻은 이경미 영화감독의 신작 에세이 ‘잘돼가? 무엇이든’은 20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머물렀고, 문유석 판사가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 ‘개인주의자 선언’은 11위로 지난 주 순위를 유지했다. 또 우리 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유홍준 교수가 내놓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 순례’는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12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다.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14위로 순위에 새롭게 올라왔고,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의 강력 추천 신간 도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는 전 주보다 세 계단 떨어진 15위를 차지했다.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은 여섯 계단 내려간 16위로 다소 주춤했고,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에 출연하면서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유발 하라리 교수의 대표작 ‘사피엔스’는 두 계단 상승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국내 판타지 소설계의 거장 이영도 작가가 10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서울대 의대 수석 합격생의 공부 비법을 담은 ‘혼자 공부법’은 2위를 기록했고,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3위로 전자책에서도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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