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이번 사상 최대 실적 달성배경에 대해 ▲지난 2월 미국 Cree와 독일의 Osram에 이어 세계 1위 일본 니치아社 와의 크로스 라이선스 협약 체결로 고객사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점 ▲ 그동안 미국 Cree사와 일본 TG사로부터 구입하던 소자를 자체 개발한 소자로 월간 수 억개씩 생산확대를 통한 원가경쟁력을 높혀가기 시작한 점 ▲ 조명 및 중대형 백라이트유닛(BLU),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매출비중 확대로 매출 및 이익이 빠르게 증가했다는 점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 시장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 매출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는 점을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LED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 제조라인을 지속적으로 증설 중이며, 최근 대만 휴가 옵토텍(Huga Optotech)과의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효율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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