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전자정부 인공지능 기술 확산’ 업무협약
한국인공지능협회, ‘전자정부 인공지능 기술 확산’ 업무협약
  • 정미숙 기자
  • 승인 2018.08.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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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전자정부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 적용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자리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본부의 강동석 본부장, 박재표 팀장, 김상두 수석, 이병석 수석, 사)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는 권영준 권한대행(이사), 김현철 사무총장, 최정한 이사, 이종현 이사가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엔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산업이 발전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창출된다. 이번 협약식은 전자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정부 서비스에 적용하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자정부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 적용방안을 주제로 전시회와 세미나,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는 등 관련 활동에서 협력하기로 공동 합의했다.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오는 28일 2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이 개최된다. 12개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가 참여해 공공기관에서 쓰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무원들에게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의 공공 서비스 첨단기술 활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본부 강동석 본부장은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앞으로 우리 정부 서비스가 지능형으로 진화하도록 하려 한다.”며 “인공지능 협회와 좀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국민을 위한 지능형 서비스를 함께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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