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의 온도" '데이트 폭력 사건' 소환...삼진아웃제도 등 논쟁
"판결의 온도" '데이트 폭력 사건' 소환...삼진아웃제도 등 논쟁
  • 정미숙 기자
  • 승인 2018.07.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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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결의 온도" MBC

[데일리경제]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사이다 토크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판결의 온도’가 이번에는 데이트 폭력 사건을 소환, 사회에 만연해 있는 ‘데이트 폭력’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에 소환된 사건은 4년 6개월간 교제하던 여성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렀지만 집행유예를 선고해 파장을 불렀던 일명 ‘남양주 데이트 폭력 사건’이다.

특히, 4심 위원들은 올해 7월 2일부터 시행된 ‘데이트 폭력 삼진아웃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뜨거운 온도차를 보였다. 이 제도는 데이트 폭력을 3회 이상 저지른 사람은 무조건 법정에 세워 처벌하겠다는 제도로 국민들 사이에서도 의견대립이 뜨거웠던 사안이다. 이에 대해 4심 위원들은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비판하며 날선 토론을 이어간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이번 주제도 흥미진진할 듯”, “속 시원한 사이다 토크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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