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변중석 여사 별세에 조의 표시
북측, 변중석 여사 별세에 조의 표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8.19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측, 변중석 여사 별세에 조의 표시

현대아산(대표이사:尹萬俊)은 故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 별세에 조의를 표하는 북측의 전화통지문이 18일자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평양에서 보내온 이번 조전은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는 내용으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앞으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에서 각각 보내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보내온 조전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애국사업에 적극 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고 밝혔으며,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도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내용을 보내왔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