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전단지 광고 선호.만족도는 불만..
자영업자, 전단지 광고 선호.만족도는 불만..
  • 이승찬 기자
  • 승인 2009.07.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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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언론홍보대행사 뉴스홍보닷컴(대표 이승우)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달간 전국의 자영업자 250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판촉활동과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판촉활동은 ‘전단지 광고’, 만족도는 낮게 평가되었다.

‘가장 선호하는 판촉활동’은 전단지 광고 125명(50%),  판촉물광고 76명(30%), 현수막 18명(7%), 인터넷광고 15명(6%), 신문광고 5명(2%), 판촉활동 안함 11명(4%)이다.

판촉활동의 만족도는, 전단지 광고‘다소 만족스럽다’(5%), ‘매우 만족스럽다’(3%) 등 ‘만족스럽다’는 반응은 8%에 불과한 것. 판촉물광고, 현수막, 신문광고 등 차 순위 항목을 선호하는 자영업자들의 만족도 여부도 전단지 광고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광고를 판촉활동으로 선호하는 자영업자는 27% 정도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타 항목에 비해 비교적 높았다.

월 평균 판촉활동 소요비용은 30만원 이하가 9명(4%), 30만원~50만원이 137명(55%), 50만원~80만원이 73명(29%), 80만원 이상이 31명(12%)로 나타났다.

분석해보면, 자영업자들은 손쉽게 할 수 있는 전단지, 판촉물 및 현수막 광고를 선호하지만, 만족도는 낮게 평가되었다.

뉴스홍보닷컴 이승우 대표는 “시대가 인터넷환경을 바뀌었지만,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전단지 광고 등을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인터넷 세상에서는 이와 관련한 매체를 함께 활용하는 차별화된 영업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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