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K-POP 아티스트 및 팬 연결 SNS개발 스타트업 투자유치
한류스타, K-POP 아티스트 및 팬 연결 SNS개발 스타트업 투자유치
  • 정미숙 기자
  • 승인 2018.07.1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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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K-POP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스타-팬 SNS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피퍼(대표 최현재)가 액트너랩, 반디 컨소시아 등 3곳의 투자사로부터 3억5천만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피퍼(Peeper)는 한류 스타, . 현재 약 50개국 이상의 해외 한류, K-POP 코어 팬덤 50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번 투자는 액트너랩의 조인제 대표의 리드하에 전 동양창투 대표이자 ‘브이포럼’을 만든 서울대학교/KAIST 배인탁 교수가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는 반디 컨소시아도 함께 참여했다.

액트너랩 등 투자사는 한류 스타 및 K-POP 아이돌이 세계화 되는 추세와 더불어 글로벌 스타-팬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스타와 팬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퍼는 창업 초기, 넷플릭스 초기 투자사이자 HAX, MOX 등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운영사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SOSV (SOSVentures)’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정부가 선정하는 300대 ICT 유망기업 ‘제 2기 K-Global 300’에 선정된 기업이다. 2016년에는 국내 벤처캐피털로부터 10억원을 투자 유치하여 현재까지 누적 약 14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최현재 피퍼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고도화 해나가며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퍼는 한류 스타, K-POP 아이돌의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사용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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