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평화와 함께 찾아온 평양 냉면, '옥류관 서울 1호점' 조명
"MBC스페셜" 평화와 함께 찾아온 평양 냉면, '옥류관 서울 1호점' 조명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8.07.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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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스페셜" 평화와 함께 찾아온 평양 냉면, '옥류관 서울 1호점'이 찾아온다!

[데일리경제] 'MBC스페셜'이 특집 2부작 '옥류관 서울 1호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옥류관 서울 1호점'은 남북 정상회담을 거치며 한민족의 '소울푸드'를 넘어 가장 트렌디한 음식으로 자리 잡은 '냉면'을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의 미래를 논하는 푸드멘터리 2부작.

공개된 예고편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의 모습부터 평양 냉면을 사랑하는 다양한 셀럽들의 모습까지 담아 본 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실향'과 '이산', 그리움의 음식을 넘어 남북 정상회담 이후 현대인들이 열광하는 유행 아이템이 된 평양 냉면. 특히 지난 3월, 남측 예술단이 평양 공연 후 방문했다는 '옥류관 냉면'에 대중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옥류관은 북한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으로 북쪽 음식 문화의 자긍심과 정수가 담긴 곳이다. 남측 인사들이 평양을 찾을 때마다 '옥류관 냉면을 먹었다'는 뉴스는 어김없이 화제가 됐다. 'MBC스페셜'은 한반도 대치국면 속에 잊혀 졌던 옥류관이 다시 '뜨기' 시작하며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번진 냉면 열풍을 담았다. 또한 단독으로 입수한 평양 현지 옥류관 내부 촬영 영상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극적인 남북 화해 국면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평양 옥류관. 남북대화를 통해 교류가 활성화되면 서울에서도 옥류관 냉면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궁금해 했던 '진짜' 평양냉면의 맛은 무엇일까. 이에 'MBC스페셜'은 '옥류관 서울 1호점'을 개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남북의 분단된 역사를 하나로 만들어 줄 한 그릇의 맛을 찾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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