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003억달러를 기록, 사상 최초로 4,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환보유액 증가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하여 전월말 대비 13.2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 9월 1,000억달러, 2005년 2월 2,000억달러, 2011년 4월 3,000억달러를 상회한 이후 7년 2개월만에 4,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2018년 5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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