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김보연 기자] 6월 28일,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북’이 발간 · 배포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근로시가나 법제를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북’은 전체 3장으로 구성, 제1장엔 개정 근로기준법의 주요 내용과 핵심 문답, 제2장엔 유연근무제 활용, 포괄임금제 점검 포인트, 감시 · 단속적 근로자 승인제도 활용 등 근로시간 단축 실천 방안이 각각 소개돼 있다.
제3장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개정법 준수를 위한 ‘경영계 지침’과 ‘현장실천 5대 과제’를 제안해 근로시간 분쟁 예방 · 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경총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현장실천 5대 과제로 ▲ 불필요한 요소 제거 · 업무 프로세스 개선 ▲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 연차휴가 활성화 ▲ 평가 · 보상 시스템 개편 ▲ 업무몰입 제고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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