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주최 '한중일 국제 슈퍼모델 대회', 한국대표 선발 대회 열려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주최 '한중일 국제 슈퍼모델 대회', 한국대표 선발 대회 열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8.06.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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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제 슈퍼모델 대회에 참여할 한국 대표 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한국 대표 모델 선발대회는 아리랑TV 본사 스튜디오에서 29일 진행하며 15명을 선발한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개최되는 ‘2018  동북아 평화 페스티벌 한중일 국제 슈퍼모델대회'는 중국모델 30명, 한국모델 15명, 일본모델 15명등 총 60명의 모델이 참여하는 대규모 선발대회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국제슈퍼모델 대회에 참여할 한국 대표 모델 15명 선발 기준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각 대학 모델학과 재학생과 작년도 졸업생 위주로 선발한다.

2018 한중일 국제 슈퍼모델 대회는 한중 화합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행사 주최는 중국 하얼빈시 인민정부 이며, 주관은 중국 정부기관인 하얼빈 모델협회와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7월 26일부터 30일 까지 하얼빈시 송화강변에서 개막식을 하고 명동보다 5배 큰 중앙대가 에서 3일동안 거리 축제등이 어우러져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훈 한국위원장은 "자사 제품 브랜드를 중국에 홍보하고 싶은 한국기업이 참여할 경우 대중국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찬 기업의 참여를 기대했다.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는 중국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며,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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