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장선생님들의 힐링 여행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장선생님들의 힐링 여행
  • 신근식 객원기자(교육)
  • 승인 2018.06.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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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원(원장 신재한 교수)은 “교장이 행복해야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뇌활용 행복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중·고등학교장 심신힐링 여행 연수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담당자역량 강화 연수, 부장교사 연수”의 후속 연수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며,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인가받은 전국 단위 학교장 대상 연수로  20일 시작된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행복한 두뇌를 위한 마음 열기, 뇌파 측정 및 진단을 통한 심리상태 파악, 행복한 몸과 마음 만들기, 숲힐링 체험하기,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 컨설팅, 뇌활용 행복학교 문화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뇌활용 행복학교”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뇌활용 행복교육을 실천하여 두뇌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 학교다.

주최측은 "지식 중심 교육보다는 감성 중심의 ‘인성 기반 두뇌 계발교육’을 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학생 두뇌 성향 및 기제를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진로, 인성,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교장은 향후 인성교육연구원과 “뇌활용 행복학교” 운영을 위한 MOU 체결 등을 통해 두뇌가 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한 교사 연수, 두뇌가 행복한 가정한 만들기 위한 학부모 연수, 두뇌가 행복한 학생이 되기 위한 학생 교육 등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및 교육은 물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하게 된다.

인성교육연구원 신재한 원장은 “이번 학교장 연수가 교장선생님의 심신힐링 및 치유를 통해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하는 새로운 혁신학교 모델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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