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 유전광구에 탐사 및 개발비용으로 대부 투자했던 875만불(약 112억 원)을 회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대한뉴팜은 2007년 카자흐스탄 유전광구 투자회사인 바버스탁에 지분 참여하면서, 유전광구의 탐사 및 개발비용의 일부를 대부 투자했으며, 이 투자자금에 대한 원금 및 이자를 포함 875만불을 이번에 상환 받게 된 것.
이번 투자자금의 회수는 유전개발자금이 충분히 확보되어 회수하게 됐으며, 유전광구도 계획대로 개발이 진행되어 Galaz광구는 올해 하반기 시범생산광구(pilot production)로 전환될 예정이며, 아이르샤글 광구에 대한 탐사결과도 예정대로 9월까지 완료되고 추가적인 시추가 예정되고 있다.
대한뉴팜은 투자자금 회수로 제약사업 및 동약사업의 신제품 연구개발을 본격화하게 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매출과 이익 제고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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