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용준 SM엔터테인먼트에 지분 매각으로 지분율 0%
키이스트, 배용준 SM엔터테인먼트에 지분 매각으로 지분율 0%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5.14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배용준씨가 최대주주로 있던 키이스트  주식 매매계약에 따른 지분취득(장외매수)으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외 1명으로 변경되면서 배씨의 지분은 0%가 됐다.

키이스트의  14일 공시에 따르면, 운영자금 등 마련을 위해 17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734만8645주가 신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340원이고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오는 6월25일이다. 신주는 7월4일 상장될 예정에 있으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최대주주의 자회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이다.

이 계약에 따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키이스트의 지분은 25.11%가 됐다.

키이스트는 또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통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신필순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영민·신필순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