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아 놀자! ‘2018 써머 드론 캠프’ 접수 시작..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진행
드론아 놀자! ‘2018 써머 드론 캠프’ 접수 시작..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진행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05.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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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아이들이 드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18 써머 드론 캠프’가 개최된다.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4차 산업혁명 ICT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2018 써머 드론 캠프’가 오는 7월 말부터 시작되며, 5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유가전람이 주최하고 경인일보와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가 함께하는 써머 드론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모집하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각 기수마다 3박 4일 일정의 캠프가 총 3기에 걸쳐 열린다.

드론 캠프는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모든 이론&실습 강의를 진행하며 드론 조립, 시뮬레이터 체험, 산업용 드론 시연, 조종 체험과 드론 코딩, 3D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캠프 기간 내 최초 가족호텔인 인천 파크마린호텔에서 생활하며, 호텔 영양사가 준비한 고품격 식단으로 조식과 석식이 제공된다. 또한, 호텔 버스로 안전하게 강의장과 호텔을 이동하고, 이동 및 모든 생활 시 안전요원의 지도로 관리된다.

이번 드론 캠프는 아이들이 드론 체험을 즐길 뿐 아니라, 다양한 참가 특전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박 4일간의 일정을 완료하면 국토부에서 승인 받은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에서 30만원 상당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15만원 상당의 조립용 드론 기체를 증정한다. 추후 드론 기체 추가 구매 시 30% 할인, 국가 자격증 신청 시 20% 할인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경인일보, 청운대학교 총장,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장의 상장이 수여된다.

국제드론안전보안협회 관계자는 “이번 드론 캠프는 4차 산업혁명 대비 ICT 역량 강화를 위해 꿈나무 어린이·청소년들이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3박 4일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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