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 문화 소외계층 돕기 캠페인 일환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 개최
낙원악기상가, 문화 소외계층 돕기 캠페인 일환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 개최
  • 이영근 인턴기자
  • 승인 2018.05.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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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세계 최대 악기 상점 낙원악기상가가  19일 오후 7시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반려악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펼쳐질 토크콘서트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을 들려주고 음악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니엘 린데만과 올키즈스트라 은평관악단 어린이들이 협연도 준비했다. 올키즈스트라 은평관악단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된 여러 지역 관악단 중 하나다. 이 외에 관객들을 위해 낙원악기상가에서 특별히 준비한 선물도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3월부터 계속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낙원악기상가는 SNS를 통해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토크콘서트에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은 반려악기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착한 프로젝트다.

각계각층 인사들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의 대표주자로서 아이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피아노를 경기도 군포 기쁨지역아동센터에 선뜻 기부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을 지지해온 그가 이번엔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한 이들을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열게 된 것이다.

‘다니엘 린데만 토크콘서트’ 는 2일(수)부터 10일(목)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 하고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URL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해도 함께걷는아이들에 1000원이 기부된다.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두 달간 온라인 기부 채널인 ‘SBS 나도펀딩’과 ‘네이버 해피빈 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과 낙원악기상가의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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