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중앙 유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 홍보 상품 ‘문경찻사발빵’ 개발
문경 중앙 유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 홍보 상품 ‘문경찻사발빵’ 개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05.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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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문경 중앙 유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이 홍보 상품의 일환으로 ‘문경찻사발빵’을 개발했다.

문경 중앙 유한시장에 위치한 오!미자네 청년몰은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문경찻사발빵’을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문경찻사발빵은 문경 중앙 유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에서 주관하고 문경시에 등록된 캐릭터 ‘차담이’를 활용하였다. 또한 문경찻사발빵의 레시피를 핀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오!미자네 청년몰 입점자에게 전수하여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해당 빵은 국내산 쌀가루 반죽에 오!미자네 청년몰 입점자가 직접 재배하고 담근 오미자를 기본 베이스로 한 속 재료에 국산 통 단팥을 곁들인 ‘오미자 팥앙금’과 커스터드 크림을 곁들인 ‘오미자 커스터드 크림’의 두 가지 맛으로 개발되었다.

실제로 축제장에서 문경찻사발빵을 맛본 방문객은 작년에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석했는데 이번에 문경찻사발빵을 처음 보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며 빵의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아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한상자를 포장해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찻사발빵을 기획한 문경 중앙 유한시장 유동균 청년몰 조성 사업단장은 “문경찻사발빵이 문경시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핀연구소가 많은 도움을 주시어 개발하게 되었다”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명물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미자네 청년몰과 문경찻사발빵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경찻사발빵의 레시피를 직접 개발하고 전수한 핀연구소는 문경 찻사발빵뿐만 아니라 김해 삼방시장의 삼방 롤케이크, 경북 청도시장의 바우빵, 합천 왕후시장의 왕후빵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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