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롯데케미칼, 안랩, 현대일레트릭, 동원그룹
[기업뉴스]롯데케미칼, 안랩, 현대일레트릭, 동원그룹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5.0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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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2018년 1분기 매출 4조 1,232억 원, 영업이익 6,62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148억 원에서 1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케미칼 올레핀부문은 원화 강세에 대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일부 제품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롯데케미칼 방향족부문은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을 보였다"고 설명하고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말레이시아 현지 화폐인 링깃 강세로 수익이 감소했지만, 롯데첨단소재의 경우 타이트한 수급 상황으로 호실적이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신규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랩이 2018년 상반기 R&D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보안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QA △인공지능/머신러닝 선행연구 등 총 4개 부문에서 실시하며 관련 분야 실무 경험 혹은 그에 상응하는 역량 보유자는 지원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은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 및 커널/드라이버 개발, 리눅스 서버, 프로그램 및 커널/드라이버 개발, 모바일 개발, 웹 서비스 개발 등 총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5월 15일(화) 오전 9시까지이며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 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 및 1,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현대일렉트릭의 실적 공개 결과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08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4,301억원으로 6.2% 줄었고, 당기순익은 276억원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중동지역 리스크와 조선 부문 불황때문에 적자로 돌아섰다는 배경설명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중동 주요국의 재정 불안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지연된데다 조선·해양 시장의 불황이 계속됐다. 미국의 변압기 관세장벽이 높아진 것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동원그룹이 2018년도 상반기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원그룹은 5월 2일(수)부터 상반기 채용형 인턴십 서류전형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 / 영업 / 생산 / 연구 / IT / 물류 부문이며 모집 인원은 약 150여명이다. 서류 접수 마감은 5월 10일(목) 15시까지로,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이후 종합역량검사 및 면접을 통해 합격자가 발표되며 하계 방학 기간인 6월 25일(월)부터 6주 동안 인턴 실습을 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이 결정된다.

한편 동원그룹은 인턴십 프로그램과 관련해 전국 17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하고 있다. 캠퍼스 리쿠르팅은 인사담당자의 채용 상담을 비롯해 해당 대학교 출신 선배 직원이 함께하는 설명회 등으로 진행되며 채용 상담 참석자들에게 상반기 인턴십 서류 전형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원그룹 HR지원실 김인철 상무는 “동원그룹은 저성장시대 환경에서도 글로벌 경영에 적극 도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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